273명 채용 예정 성과… 구인 기업 42개 사 구직자 10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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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중장년+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현장ⓒ평택시 제공
평택시와 경기도가 함께 지난 5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평택시 중장년+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가 성료됐다.이번 박람회에는 구인 기업 42개 사와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1:1 면접을 진행했다. 총 665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고 이 중 273명이 채용될 예정이다.특히 40~70대 중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인 기업별 1:1 현장 면접 △맞춤형 일자리 체험(아파트 사전점검, 정리수납 전문가)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커리어 코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평택시일자리센터,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사)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취업지원센터 등 9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정책 홍보와 상담을 지원하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앞서 평택시는 지난 6월 상반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총 262명을 현장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40~70대 중장년층이 재도약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오는 12월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