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안전문화 집중 캠페인’ 전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이동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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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킥보드 OUT, PM 안전문화 집중캠페인ⓒ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급증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와 안전사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0일부터 28일까지 ‘PM 안전문화 집중 캠페인’을 전개한다.캠페인은 올해 불법 주·정차된 PM에 7세 아동이 얼굴을 찔리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불안이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홍보·계도활동으로 추진된다.평택시는 고덕신도시·소사벌지구·관내 역사 및 고등학교 2곳을 중심으로 등굣길 캠페인, 안내문 배부, 피켓 및 어깨띠 홍보를 진행하고 주요 도심권과 대학교 인근에는 현수막을 집중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누리집 및 학교 누리집 배너광고를 통해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특히 평택시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순회하며 불법 주·정차된 PM에 대한 계도와 올바른 이용문화 안내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안전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평택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문화를 체감하고 평택이 ‘PM 안전도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