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의날·세계어린이의날 맞아 아동 권리 인식 확산
  • ▲ 아동권리주간 포스터ⓒ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제공
    ▲ 아동권리주간 포스터ⓒ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제공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아동학대예방의날’(11월19일)과 ‘세계어린이의날’(11월20일)을 맞아 15일부터 20일까지 ‘2025 아동권리주간’을 운영한다.

    행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권리 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동권리영화 상영 △자기표현 워크숍 ‘내일의 우리’ 운영 △열린 참여 공간 ‘어린이 마음지도’ 운영 등이다.

    아동권리영화 상영은 15일부터 20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2025 세이브더칠드런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한다.

    19일과 20일 운영하는 자기표현 워크숍 ‘내일의 우리’는 아동권리교육과 역할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권리를 체득하고 갈등상황에서 문제 해결 방법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센터 로비에 마련된 ‘어린이 마음지도’는 아동 권리에 관한 어린이들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는 열린 참여형 공간으로 운영한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4일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아동 안전보호정책 추진과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