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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인 제4대 신임 수원도시공사 사장이 17일 오전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사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수원도시공사 제공
이영인 제4대 수원도시공사 사장이 취임했다.수원도시공사는 17일 오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신임 사장은 취임식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 신뢰로 완성되는 미래를 만들겠다"며 "수원시와 시민을 위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 사장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40년 동안 수원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도시철도과장·도시개발국장·공원녹지사업소장·도시정책실장 등을 지냈다.공직 기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도시 공간 및 정비사업의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사회발전유공 국무총리표창(2011)·대통령표창 (2020) 등을 받았다.이 사장은 해박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등 리더십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이 사장은 지난 14일 이재준 수원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17일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이 사장은 "재정건전성 확보로 지속 가능한 기관으로 성장시켜 스마트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한 혁신적 환경 조성과 공공서비스 품질을 혁신하겠다"면서 "도시경쟁력이 곧 시민의 행복이라는 신념으로 시민의 곁에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