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안정리 예술인광장 전시실서 진행…누구나 관람 가능
  • ▲ ‘기억 프로젝트 4th’포스터ⓒ평택시문화재단 제공
    ▲ ‘기억 프로젝트 4th’포스터ⓒ평택시문화재단 제공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생활예술센터 1층 전시실에서 2025년 안정리 문화예술학교 작품발표회  ‘기억 프로젝트 4th’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운영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재봉틀, 라탄공예, 목공, 핸드빌딩(도자), 디지털드로잉, 서양디저트, 전통디저트 등 정규과정 7개와 아로마테라피, 스테인드글라스 공예, 수제청 만들기, 커피가이드(핸드드립), 베이킹–홀리데이 디저트 등 수시특강 5개 등 총 12개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의 작품이 출품된다.

    공식 개막행사는 12월 2일 오후 2시 순수예술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일상 속 창작의 즐거움을 체감하고 지역사회와 그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쉽고 가깝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