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수출분야 모터세븐·기업경영분야 오케이로지웰 등 선정
  • ▲ 화성특례시청 전경ⓒ화성시 제공
    ▲ 화성특례시청 전경ⓒ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제3회 화성특례시 중소기업대상’으로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중소기업 부문은 4개사로 △해외수출분야 (주)모터세븐 △기업경영분야 (주)오케이로지웰 △기술혁신분야 (주)현대워터텍 △노사화합분야 아비만엔지니어링(주)이다.

    소공인 부문은 6개사로 △창업분야 (주)웰치즈 △해외수출분야 (주)하나이엠에스 △기업경영분야 (주)디엠코 △기술혁신분야 우림바이오(주) △노사화합분야 (주)으뜸특수강 △순환경제분야 (주)원터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이후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화성시에서 3년 이상 경영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각 분야별 성과, 인증 및 특허 보유, 지역사회 공헌도, 지속적 성장가능성 및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책사업 우선지원 또는 가점부여, 수상기업 홍보 지원, 상패 및 인증 현판 수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화성시는 2023년부터 매년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선정된 기업은 △2023년 6개사 △2024년 4개사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에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아온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다”며 “화성시는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지원 체계를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