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업무 계획도 발표...환경서비스 향상
  • ▲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최근 열린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인천환경공단 제공
    ▲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최근 열린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이 올해 추진할 4대 경영 전략과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인천환경공단은 김성훈 이사장이 최근 열린 시무식에서 △시설 공정 효율화 △안전사고 ZERO △경영시스템 극대화 △고객만족도 향상 등 4대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우선 ‘시설 공정 효율화’는 올해부터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시행으로 ‘직매립 금지 비상대응반’을 운영, 소각시설 가동률을 최적화하고 반입 폐기물의 성상 분석을 강화해 자원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 하수 재이용률 향상과 약품 시설의 효율화, RE100 달성을 위한 에너지 자립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첨단 AI(인공지능) 기술 접목으로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추진한다.

    CEO 직속 ‘첨단 안전 기술 혁신 전담반(ASET)’을 가동하여, 위험 작업 현장에 사람 대신 AI 로봇을 투입하고, 주말·야간에는 자율주행 순찰 로봇을 활용한 24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면 인식 시스템과 바디캠 착용을 정착시켜 미허가 작업을 원천 차단하는 등 안전망을 고도화한다.

    ‘경영시스템 극대화’로  9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가좌 분뇨처리시설 등 6개소의 노후 탈취설비를 교체해 가장 기본인 현장의 청결과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본격 운영되는 차세대 ERP 시스템 ‘에리카(ERICA)’을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여가 친화 인증’ 추진 및 선진 노사 문화 정착 등을 통해 경영시스템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민 신뢰 기반의 환경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추진한다.

    환경기초시설에 조성된 주민편익시설을 시민들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공모 사업으로 개발된 ‘VR 자원순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 체감형 디지털 환경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해 안전관리 강화 혁신 대책 수립을 비롯해 하수 일 평균 73만 톤 안정적 처리 , 소각시설 비상정지 ‘0건’ 달성 , 소각열 에너지화 사업을 통한 120억 원 수익 창출 , 실시간 환경 데이터 공개 서비스 ‘에코넷(EcoNet)’ 오픈 등을 추진 한 바 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망설임은 비용이고 결단은 능력”이라며 “올해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과감한 결단과 빠른 실행으로, 깨끗한 인천을 만들어 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