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비자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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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출입국하는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4일 여행객 23만9530명(잠정치 기준)을 기록하며 인천공항 개항(2001년 3월29일) 이후 역대 일일여객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하계 성수기 기간인 2019년 8월4일 기록했던 기존 최다 실적 23만 4171명보다 5000명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전년 동일(2025년 1월4일) 실적 21만 891명과 비교하면 13.7%가량 증가했다.여객 증가 사유로는 이달 4일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내국인의 관광 확대가 맞물린 점이 꼽혔다.역대 최다 여객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인천공항은 평시와 다름없는 운영으로 여객 편의를 보장했다. 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출국장 평균 대기시간은 7.9분, 최대 대기시간은 42분으로 분석됐다.공사는 법무부, 세관, 검역소, 항공사와 입주기업, 자회사와 8만 5000여명의 공항 상주직원이 최고의 대국민 공항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했다.또한 △스마트패스 등 자동화 기기의 확대 운영 △출국장 보안검색 인력의 업무 숙련도 상향과 신규 인력 투입 △제1터미널 1번 출국장과 2터미널 1번 출국장 확대 운영 등 혼잡도 완화를 위한 노력이 효과를 거뒀다.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개항 이후 최다 여객에도 안정적인 공항운영을 가능케 한 8만 5000여 공항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정책으로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한 방한 수요가 증가세인 만큼, 외국어 안내 표지판 전면개편, 안내인력 보강 등 주요 시설·운영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