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신규입찰 목표로 건설업계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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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 도시철도 입찰조건 개선 건설업계 사업설명회ⓒ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동탄 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의 잇단 유찰로 인한 추진 지연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재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일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동탄 트램 사업이 공사비 상승, 공사기간 부담, 입찰 조건 등으로 인해 입찰 참여가 이뤄지지 않으며 유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긴급대책회의와 시민간담회에서 제기된 문제의식과 개선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디엘이앤씨, 태영건설, 쌍용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등 주요 건설사를 포함한 15개 업체가 참석해 사업 추진 여건과 입찰 구조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화성시는 동탄 트램 사업 개요를 비롯해 공사비 산정 기준, 공사기간, 입찰 조건 등 그동안 유찰의 원인으로 지적돼 온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입찰 조건 완화, 공사기간 조정, 위험 분담 구조 개선 등 사업성 제고 방안에 대한 실무적 질문이 이어졌으며, 이에 대해 화성시는 발주 여건과 향후 검토 방향을 제시했다.화성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건설업계의 실무적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그동안 입찰 참여를 제한해 왔던 구조적 요인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여건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입찰 환경을 조성해 반복적인 유찰을 방지하고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또한 공사기간 재설정과 입찰 조건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작업에 착수해 실제 입찰 참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구조와 조건을 재정비해 오는 2월 신규 입찰을 추진할 예정이다.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 트램은 화성시 미래 교통체계를 완성하는 핵심 사업인 만큼, 반복된 유찰의 원인을 정확히 짚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 건설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동탄 트램 사업이 조속히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