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절차 진행에 어려움 겪는 시민 지원… 지역 행정사 14명 재능기부
  • ▲ 마을행정사  무료 상담 제도 운영 협약식ⓒ안성시 제공
    ▲ 마을행정사 무료 상담 제도 운영 협약식ⓒ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각종 행정 문제를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행정사’제도를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마을행정사는 행정 절차가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제도로, 안성시는 10일 대한행정사회 안성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마을행정사는 지역 행정사 14명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운영돼 의미를 더한다.

    상담 대상은 안성시민을 비롯해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등이다. 주요 상담 내용은 △인·허가 등 각종 민원 상담 △행정기관 제출 서류 작성 지원 △복잡한 행정 절차 안내 등이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다.

    상담은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료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민원실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마을행정사는 행정 문턱을 낮추고 시민 곁에서 직접 소통하는 밀착형 서비스”라며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누구나 평등한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