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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청소년 씨앗 교육펀드'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안민석 선거캠프 제공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가 내세운 청소년 목돈 마련 공약인 '씨앗교육펀드'가 교육평론가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안 예비후보는 11일 자신의 SNS에 이범 교육평론가 보내온 메시지를 게시했다.
이 평론가는 메시지에서 '씨앗교육펀드'에 대해 "전대미문의 사례"라고 평가했다.
"아이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순간 카지노 자본주의의 유혹에 빠져 위험한 투자에 나서기 일쑤"라며 "다른 한편으로 어려운 청년들은 최소한의 씨드머니도 확보하지 못하고 구경꾼의 신세가 되어버린다"고 이 평론가는 설명했다.
이어 이 평론가는 "안민석의 씨앗펀드의 탁월함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씨드머니를 쥐어줌과 동시에 6년간 건전한 금융·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라며 "이처럼 교육과 실용과 복지가 절묘하게 결합된 사례는 전대미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안 예비후보는 9일 '경기도청소년씨앗교육펀드'(가칭 '안민석펀드')라는 새로운 교육정책공약을 내놓았다.
'경기도청소년씨앗교육펀드'는 경기도 중학교 1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본인 명의의 펀드 계좌를 개설해 100만 원을 지급하고, 이를 6년간 대형 자산운용사에 위탁 운용한 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그 원금과 수익금을 청소년 본인에게 돌려주는 정책이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펀드 계좌에 용돈 등을 추가 납입할 수 있게 설계해 자산 성장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저축·투자·신용·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금융 문해력교육을 병행한다.
당시 안 예비후보는 "기존 정책이 지원금 형식으로 단발성 소비 중심이었다면, 이 정책은 자산, 장기 투자, 미래 준비"라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국민성장펀드로 인공지능(AI)시대를 준비하고 있듯이 저 안민석은 AI시대 첫 경기도교육감으로서 경기교육이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첫 투자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