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026년 전선 지중화 사업’ 대상지 선정
  • ▲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이현초등학교 통학로와 용인중앙시장 일원, 어정 가구단지 등 총 3개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한다.

    용인시는 해당 대상지가 한국전력공사의 2026년 전선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구간은 전봇대 여러 개와 뒤엉킨 전선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지중화에 드는 비용은 시와 한전이 각각 절반씩 분담한다.

    시는 전신주를 철거해 확보한 공간을 보행로 개선과 도시 경관 정비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약 130곳이 지중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가운데 용인엔 3개 구간이 동시에 포함된 것은 지역 여건과 사업 필요성이 잘 반영된 결과”라며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