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학재(맨 왼쪽)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아시아나항공의 제2여객터미널 이전에 대비해 체크인카운터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 개항 때부터 제1여객터미널을 사용하던 아시아나항공이 25년 만에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하게 됨에 따라, 인천공항 이용 전 항공사별 터미널 정보 등 확인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항공사에 따른 터미널 이용 정보는 △인천공항 누리집 △인천공항 공식 애플리케이션(인천공항+) △발급받은 E-티켓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공항 개항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운항해 왔으나, 1월 14일 0시 부로 2터미널에서 운항하게 되어 여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1월 14일을 기준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터미널이 변경되므로, 자가용을 이용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여객의 경우 주차장 이용 관련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과의 합병이 예정됨에 따라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의 이전 일자가 2026년 1월 14일로 결정됐다.
이에 공사는 지난 6개월간 아시아나항공과 이전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운항시설, 주차장, 체크인카운터, 보안검색 등 5대 분야 20개 과제에 대해 이전 준비를 차질 없이 수행해 왔다.
공사는 아시아나항공 이전 직후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을 특별 운송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입·출국장 조기 운영, 주요 핵심시설 운영현황 24시간 모니터링 등 오도착 여객 최소화를 위한 특별 안내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아시아나항공 이전에 따른 여객 불편이 없도록 공항운영 측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편리한 공항이용을 위해 대중교통과 스마트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