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중구는 최근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열린 영종구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했다. ⓒ중구 제공
    ▲ 인천 중구는 최근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열린 영종구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했다. ⓒ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는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영종구 상징물(CI)’ 선정과 관련, 현장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오프라인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제시된 후보안 중 가장 선호하는 안에 스티커 1매를 부착하는 식으로 조사에 응했다. 10초 내외의 짧은 참여 시간으로 높은 접근성과 참여도를 보였다.

    특히 현장에는 조사원이 상주해 조사 취지와 참여 방법을 간단히 안내하고, 1인 1회 참여 원칙을 지키도록 관리함으로써 조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또 언어 부담이 거의 없는 방식으로 운영돼,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공항 이용객도 자연스럽게 조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조사는 공항 내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공용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공항 이용객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었다.

    중구는 올해 7월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영종구 상징물 선호도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선호도조사는 공항 이용객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직관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라며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공감도 높은 최종안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