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이자·수수료,‘3종 패키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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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이중고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9일부터 ‘2026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가평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했다. 이를 통해 출연금의 10배인 3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 관내에서 3개월 이상 동일 업태로 사업을 경영하는 소상공인이다.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특례보증 지원 △신용보증료 지원 △이자 차액 보전 등 3가지 혜택을 패키지로 제공해 소상공인의 금융 문턱과 비용 부담을 동시에 낮췄다.우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서를 발급해 시중은행 대출을 돕고, 대출 시 발생하는 보증수수료 전액을 지원해 초기 자금 부담을 없앴다. 보증 기간은 총 5년(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특히, 소상공인들의 호응이 가장 큰 ‘이자 차액 보전’은 협약 금융기관(NH농협은행가평군지부·가평군새마을금고·가평신협) 대출 시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금리의 3.0%를 3년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연 1~2%대의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경영 안정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고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별도 신청 없이 이자 및 수수료 지원이 자동으로 적용돼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가평출장소를 방문하거나, 경기신보 통합 플랫폼 앱인 ‘이지원(Easy One)’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가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