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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예술공원 전경. ⓒ안양시 제공
안양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안양예술공원이 정부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됐다.
안양예술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유·무형 문화자원을 발굴·육성해 지역의 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2기 선정은 전국 1000여 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안양예술공원은 100여 년의 역사와 지역문화를 품은 공간이자,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로컬100' 제1기에 선정된 국내 대표 공공예술축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의 주요 무대로, 문화·자연·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 장소로 평가됐다.
이번 선정으로 안양예술공원은 2027년까지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식 현판을 받는다.
또한 문체부 공식 SNS·유튜브, 각종 홍보물과 안내 콘텐츠를 통한 집중 홍보와 국내외 여행상품과 연계 등이 지원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안양예술공원 상단에 위치한 서울대 안양수목원이 지난해 11월 전면 개방됐고, 올 하반기에는 글로벌 공공예술축제인 트리엔날레 'APAP8'이 예정돼 있다"며 "이번 선정은 안양예술공원의 문화관광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수목원 개방과 APAP8을 연계해 ‘로컬100’ 제1기와 제2기가 어우러지는 세계적 관광 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