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여섯 번째, 증가 가구 일반분양 방식으로 공급
  • ▲ 리모델링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된 '수지뜨리에체 아파트' 조감도. ⓒ용인시 제공
    ▲ 리모델링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된 '수지뜨리에체 아파트' 조감도. ⓒ용인시 제공
    용인 '수지뜨리에체아파트'가 리모델링을 본격화한다.

    용인특례시는 10일 ‘수지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용인지역에서 여섯 번째 리모델링 계획 승인이다.

    ‘수지뜨리에체’는 1998년 준공 이후 2021년 리모델링 주택조합을 설립했다. 이어 지난해 리모델링에 필요한 도시계획위원회·공동위원회 심의, 교통영향평가 등의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수지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할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에서 지하 5층·지상 20층으로 계획됐다. 

    지하 층수를 2층에서 5층으로 확대해 구축 공동주택의 단점인 주차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모델링 계획은 기존 434대(가구당 1대)였던 주차 대수를 669대(가구당 1.35대)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해당 아파트는 현재보다 64가구 증가한 494가구로 구성될 계획이며, 증가 가구분(전용면적 84㎡/94㎡)은 향후 일반분양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정부는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며, 이에 맞춰 용인시는 리모델링 통합 심의 운영 등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해 사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도심의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에서 현재까지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 받은 공동주택은 △수지초입마을아파트 △보원아파트 △동부아파트 △한국아파트 △성복역 리버파크 △수지뜨리에체아파트 등 6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