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대책위원회 2026년 총회 참석"자치권·시민주권 침해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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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2026년 총회ⓒ화성시의회 제공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남양읍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2026년 총회에 참석해 군공항 이전에 대한 시민사회의 단호한 반대 의지를 재확인하고 시민주권에 기반한 합리적 절차 확립을 촉구했다.이날 총회에는 화성시의회에서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과 김경희·송선영·이용운·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총회는 △2025년도 활동 및 성과 보고 △2026년 주요 활동계획 보고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은 “이번 총회는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에 대한 화성시민의 분명한 반대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 사안은 단순한 도시 간 개발 갈등이 아니라, 화성의 자치권과 행정권, 시민주권이 걸린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배 의장은 “화옹지구는 갯벌과 습지가 살아 있는 소중한 생태공간으로, 군공항 이전은 소음의 문제가 아닌 생태계 파괴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이라며 “매향리의 아픈 역사를 다시 반복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모든 역할과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