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완성, 기본사회 실현K-아레나, 7개 철도망으로 도시 비전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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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광명시장이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에서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시민과 함께 '유능한 광명'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광명은 행정이 주도하는 도시가 아니라 유능한 시민이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며 만들어온 도시”라며 “2026년은 시민주권·평생학습·탄소중립·자원순환·사회연대경제·정원도시·기본사회 등 광명의 핵심 가치들을 유능한 시민과 함께 완성의 단계로 끌어올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박 시장은 △지속 가능 도시 기반 완성 △함께 완성하는 기본사회 실현 △‘성장’을 넘어 ‘완성’을 이루는 도시 개발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먼저 박 시장은 지속 가능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며 1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월 스마트도시로의 혁신을 견인할 거점인 ‘지-스마트 허브(G-SMART HUB)’를 개관했고, 올 연말까지 △신재생에너지발전소 조성 △공간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침수·홍수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친환경 배송 서비스 운영 △데이터 스테이션과 통합 플랫폼 구축 등 혁신적인 스마트 사업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아울러 광명시는 기본사회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10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본사회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지난 5일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본사회위원회를 출범시키며 기본사회정책 추진 기반을 공고히 했다.박 시장은 “기본사회는 하나의 사업이 아닌, 모든 행정의 토대”라며 “모든 정책을 기본사회 관점에서 접근하고 추진해 시민들이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와 함께 박 시장은 광명의 미래 기반이 될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가시화하는 해인 만큼 그동안 꿈꿔온 비전을 현실로 완성하겠다고 장담했다.박 시장은 “앞으로 5년 안에 도시의 골격이 완성되는 이 시기에 내리는 결정 하나하나가 광명의 미래 100년을 만든다”며 “도시개발사업으로 도시의 ‘성장’을 넘어 ‘완성’을 이뤄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박 시장은 5만 석 규모의 케이(K)-아레나를 광명시흥3기신도시에 유치해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또 성공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 7개 철도망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전력을 다해 광명이 수도권 서남부 교통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이러한 정책들이 이어지면 2030년 광명은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생활도시이자 경제자족도시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더 낮게 듣고, 더 깊이 묻는 자세로 시민과 함께 광명의 미래를 끝까지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