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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미사1동 영화 무용단의 한국무용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6년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대회는 주민들이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화합하는 생활문화축제로 마련됐다.행사 현장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남창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을 포함해 13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공연 시작 전부터 객석은 형형색색의 응원 도구로 물들었다. 주민들은 저마다 손에 든 응원봉을 힘차게 흔들고 반짝이는 LED 머리띠를 착용한 채 설레는 표정으로 무대를 기다렸다. 자신이 거주하는 동 선수단이 무대 조명을 받는 순간마다 장내는 떠나갈 듯한 함성과 박수 소리로 뒤덮였다.특히, 미사1동 ‘영화무용단’은 노래 ‘아름다운 나라’에 맞춰 단아하고 기품 있는 부채춤을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부채가 펼쳐질 때마다 피어나는 우아한 선과 절제된 움직임은 한국의 미를 극대화하며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미사1동(영화무용단)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미사2동(Y.M CREW), 장려상은 신장2동(은빛청춘들)과 미사3동(미생기타)에 각각 돌아갔다.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미사1동 영화무용단은 오는 7월에 열리는 ‘경기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하남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올해 경연대회에 참여해주신 각 동 선수단과 응원단, 그리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 동을 대표하는 13개 팀이 오늘을 위해 맹연습하며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하남시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