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여울공원에 17개소 조성… 시민 참여형 공공정원 모델 본격화
  • ▲ 정명근 시장이 동탄여울공원 화성특별정원에 아이들과 함께 꽃을 심고 있다ⓒ화성시 제공
    ▲ 정명근 시장이 동탄여울공원 화성특별정원에 아이들과 함께 꽃을 심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시민 손으로 완성한 ‘화성특별정원’ 17개소를 선보였다.

    화성시는 지난 21일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인근에서 시민 참여로 조성된 화성특별정원 완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화성특별정원은 ‘보타닉가든 화성’이 지향하는 시민 참여형 공공정원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동탄여울공원 내 지정 구역에 개소당 9~12㎡ 규모로 총 17개소가 설치됐다. 

    시민 참여자들은 팀별로 정원 이름을 정하고 식재 디자인을 직접 구상했으며, 초화류의 색감과 높이,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해 식재 위치를 배치하는 등 창의적으로 설계했다. 

    완성된 화성특별정원은 동탄여울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화성특별정원 완성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곽상욱 화성특별정원 특별자문위원, 화성특별정원단과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별정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의 손으로 완성한 소중한 녹지 자산이자 화합의 공간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정원을 가꾸는 모습에서 보타닉가든 화성의 진정한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제 작가 정원과 유리온실 등 후속 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해 보타닉가든 화성을 대표적인 녹색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