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가 들어서는 시흥 AI 혁신센터 ⓒ시흥시 제공
    ▲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가 들어서는 시흥 AI 혁신센터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흥시는 산업단지 제조기업의 현장 적용 중심 피지컬 인공지능(AI) 확산 거점을 구축하며 첨단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흥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와 시화MTV국가산업단지에 중소 제조기업이 집적된 산업 구조와 비정형·위험 공정이 많다는 특성을 반영한 피지컬 AI 확산전략을 제시하며 사업 유치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시흥시기업인협회 등 산업단지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 의지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시흥캠퍼스)·한국공학대학교·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관내 대학과 주요 혁신기관 등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AI기술 개발부터 실증, 확산까지 이어지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점으로 제시했다.

    공모에는 총 11개의 산·관·학·연 기관이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제조기업 수요 기반의 실증 중심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참여기관은 △㈔시흥시기업인협회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주문형생산연구부문) △한국자동차연구원 경기분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이다.

    피지컬 AI 확산센터는 경기시흥AI혁신센터(정왕어울림센터, 시흥시 마유로 360)에 조성되며, 로봇 학습·훈련 스테이션과 공정 테스트 환경을 중심으로 그래픽 처리장치(GPU) 연산 기반시설(인프라)과 협동로봇·자율이동로봇(AMR) 등의 장비를 구축해 제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 제조기업은 별도의 대규모 투자 없이도 AI 기반 공정 실증과 도입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아울러 확산센터가 들어서는 경기시흥AI혁신센터 5층에는 ‘경기AI혁신클러스터’가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AI기업 입주와 기술 개발, 실증이 연계되는 ‘원스톱 혁신 생태계’가 구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