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노베이션펀드 500억원 조성… 관내 스타트업·중소기업 투자 확대
  • ▲ 화성특례시청 전경ⓒ화성시 제공
    ▲ 화성특례시청 전경ⓒ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관내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투자펀드를 확대하는 가운데 ‘창업투자펀드 5호’를 결성했다.

    창업투자펀드는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산업 전반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펀드로, 화성시 출자금을 기반으로 공공 펀드와 민간 투자금을 결합해 운용된다.

    화성시는 2022년 12월 총 687억 원 규모의 1·2호 펀드를 시작으로 3·4호 펀드를 추가 결성하며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해왔다. 

    이번 5호 펀드까지 더해지면서 전체 펀드 규모는 약 2927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상반기 중 6호 바이오펀드 조성을 완료해 총 3000억 원 이상의 투자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결성한 5호 펀드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펀드’로, 화성시 출자금 30억 원을 포함한 약 5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창업기업에 75억 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며, 특히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중인 스타트업에 40억 원 이상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화성시는 창업투자펀드를 활용해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전략산업 중심의 선순환 투자 구조를 구축하고 민간 운용사를 통한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박홍서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창업투자펀드는 지역 유망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