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톤 규모 선적…고품질 브랜드 쌀 해외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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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오닝 쌀 스위스 수출 기념식ⓒ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7일 안중농협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NH농협무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농협 미곡처리장(RPC)에서 평택지역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 쌀’ 스위스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총 18톤(약 5900만 원 상당)이다. 슈퍼오닝 쌀은 유럽 내 한인타운 등을 중심으로 고품질 쌀로 평가받으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평택시는 지난 2024년 스위스에 36톤을 수출한 데 이어, 이번에도 수출을 성사시키며 안정적인 유럽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이번 수출은 유럽 시장 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작황 부진과 쌀 가격 하락,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슈퍼오닝 쌀은 평택시가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브랜드 쌀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과 경기도지사 인증(G마크)을 획득해 품질을 공인받았다.안중농협은 2007년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지에 총 291톤의 슈퍼오닝 쌀을 수출하며,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출을 통해 스위스 시장에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평택시 관계자는 “농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우수 농산물이 세계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