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취약 정신질환자 5명 선정…맞춤형 사례관리로 지역사회 정착 지원
  • ▲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 회의ⓒ화성시 제공
    ▲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 회의ⓒ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10일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봉담분소에서 ‘제1차 정신건강 주거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내 독립 주거를 희망하는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주택과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를 비롯해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정신요양시설 은혜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범사업의 추진 경과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거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와 개인별 지원계획의 적정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한 결과, 자립 의지가 높고 주거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주거 공간 제공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사례관리가 지원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주거지원은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상자 중심의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