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첸나이서 153건 상담… 중장비·화장품 분야 MOU 체결
  • ▲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인들이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화성시 서남아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인들이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화성시 서남아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올해 처음으로 나선 ‘서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인도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장개척단은 관내 8개 기업이 참여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인도 뭄바이와 첸나이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화성시는 최근 K-뷰티 열풍 등으로 인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도를 시장개척단 파견국으로 선정했다. 

    인도는 약 14억 명에 달하는 인구와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의 핵심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로 교역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유망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상담회를 통해 총 15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중장비 업체 ㈜하이더스와 화장품 기업 서울트렌드가 각각 현지 바이어와 1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는 수출업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화성상공회의소,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협력해 시장개척단 운영과 해외 전시회 단체관 참가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박홍서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앞으로도 개별 기업이 진출하기 어려운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