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R&D 사업 선정… 실시간 이상행동 감지·자동 알림 체계 강화
  • ▲ 화성도시공사 로고ⓒ화성도시공사 제공
    ▲ 화성도시공사 로고ⓒ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 지원 사업 최종 선정은 HU공사가 화성국민체육센터에 2025년 구축해 시범 운영 중인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의 기술력과 공공 안전 기여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HU공사는 화성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이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 분석해 일정 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 행동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육안 감시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HU공사는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우선 안전요원 위치 연동, 실시간 상황 공유, 내부 알람 및 경광 시스템 구축, 모니터링 환경 개선 등 수영장 내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이어 시설 운영 시스템과 연계한 디지털 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에 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는 실시간 알림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AI 분석 기반 안전관리 보고서 자동 생성 기능을 도입해 특정 시간대나 상황별 사고 발생을 예측하고 데이터 기반의 예방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HU공사는 이번 사업이 스마트 체육시설로의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전기라는 판단에 따라 시민 안전 강화와 운영 효율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이번 R&D 사업 선정은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