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모시는 날·사적 심부름 근절… 건강한 공직문화 혁신
  • ▲ 안성 Clean-Up 10 행동약속 실천 서약식ⓒ안성시 제공
    ▲ 안성 Clean-Up 10 행동약속 실천 서약식ⓒ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상은 안성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기관 내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안성 Clean-Up 10 행동약속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공직사회에 남아 있는 해묵은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관장의 강력한 혁신 의지를 바탕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조직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안성시가 올해 선정한 ‘안성 Clean-Up 10 행동약속’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된 실천 과제들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사적 심부름 금지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안성시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릴레이 서약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행동약속을 실천함으로써 수평적 소통과 상호 존중이 자리 잡은 공직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을 스스로 개선하는 과감한 혁신이 진정한 청렴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