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공연 어우러진 9일간 축제…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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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 포스터ⓒ오산시 제공
오산시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고인돌공원에서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장미 정원과 야간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가운데 공연과 체험,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진행하며, ‘장미,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한다.축제는 23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유니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박진도, 김소유, 이프아이가 출연하며, 폐막식에는 오산 청소년 관현악 오케스트라와 정은, 앵두걸스가 무대에 오른다.행사 기간 동안 축제장에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장미드로잉, 장미구슬 만들기, 장미꽃풍선 만들기, 로즈 액세서리 만들기 등 장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세대별 참여를 확대했다.야간에는 장미 정원 일대에 경관 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대형 장미 조형물과 포토존도 설치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사진 촬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오산시는 시민들의 소비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현장에서도 지역화폐 오색전과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오산시는 이번 장미빛축제와 오는 6월 열리는 ‘제13회 야맥축제’ 참여 셀러를 대상으로 오색전 임시가맹점 등록을 추진했으며, 총 56개 부스가 한시적으로 등록됐다. 축제별로는 장미빛축제 25개소, 야맥축제 31개소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축제장 내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에서도 오색전과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오산시 관계자는 “장미빛축제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는 대표 행사인 만큼 축제 소비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지역경제 회복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