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수강생부터 화실 원장까지…다양한 시선 담은 작품 한자리
  • ▲ '우리, 꿈을 그리다' 전시회 포스터ⓒ안성시 제공
    ▲ '우리, 꿈을 그리다' 전시회 포스터ⓒ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시민 누구나 예술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전시 ‘우리, 꿈을 그리다’를 오는 6월 14일까지 공도 시옷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화실에서 처음 붓을 잡은 초보 수강생부터 오랜 시간 작품 활동을 이어온 화실 원장까지 다양한 수준과 배경을 지닌 참여자들이 함께 한다. 

    참여자들은 같은 주제를 바탕으로 각자의 경험과 시선을 담아 저마다의 감성과 해석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

    특히, 동일한 소재를 참여자 개개인의 방식으로 다채롭게 표현한 점이 이번 전시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같은 정물을 그리더라도 누군가는 따뜻하고 화사한 색감으로, 또 다른 이는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로 풀어내는 등 작품마다 뚜렷한 개성과 감정이 살아있다. 

    이러한 다양성은 전시장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조화로운 흐름을 만들어 낸다.

    안성시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창작의 즐거움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작품을 통해 서로의 시선과 감정을 나누며 예술이 가진 소통의 가치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안성시가 운영하는 시옷갤러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