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월 집중 관리기간 운영…시민 건강 보호·배출원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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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농도 오존 발생 대비, 살수차 운영 모습(자료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비해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오존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평택시는 고농도 오존 발생이 잦아지는 5월부터 8월까지를 오존 대응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관리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농도 오존은 눈과 피부를 자극하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농작물 수확량 감소 등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대기 중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강한 햇빛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생성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평택시는 오존 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시민 맞춤형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오존 발생의 주요 원인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주유소와 도장시설, 운행 차량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이산화질소 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오존 생성 전구물질 억제를 위해 주요 도로 살수차 운행도 확대할 예정이다.평택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영향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 일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빈틈없는 관리 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