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시정 방향은 ‘약속의 이행’과 ‘시민 중심 혁신’
  • ▲ 김보라 당선인이 지지자들의 환호에 두팔을 들어 답하고 있다ⓒ김보라 당선인 캠프 제공
    ▲ 김보라 당선인이 지지자들의 환호에 두팔을 들어 답하고 있다ⓒ김보라 당선인 캠프 제공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전국 최초로 일반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장 연임 3선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김 당선인은 우선 선거 과정에서 이어진 각종 네거티브 공세 속에서도 정책과 미래 비전을 선택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당선인은 “전국 최초 연임 3선 시장이라는 역사적 의미는 기쁨보다 더 큰 책임감으로 다가 온다”며 “안성 발전을 완성하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약속의 이행’과 ‘시민 중심 혁신’을 제시했다. 

    김 당선인은 철도망 확충과 첨단산업 육성을 비롯한 10대 핵심 공약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그동안 구축한 행정 기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안성 전역의 균형발전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동과 결과로 증명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사회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 시정을 구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김 당선인은 “저를 지지하지 않은 시민들의 목소리 역시 안성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이라며 “경쟁 후보들의 좋은 정책도 열린 자세로 검토하고 21만 안성시민 모두를 아우르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6년간 반도체 소부장 산업 기반 조성과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교통·복지·문화·교육 분야 정책 추진 등을 성과로 꼽으며 “시작한 사업은 끝까지 책임지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성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당선인은 “처음 시장에 취임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게 듣고 더 넓게 품으며 더 책임 있게 일하겠다”며 “시민의 이익을 끝까지 책임지는 시장, 성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어 위대한 안성시대를 시민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인은 3선에 성공한 만큼, 곧바로 시정에 복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