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센터 4개소, 장애인 친화공간 지정
-
경기 여주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학습공간 확대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올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이 갖춰진 공공센터 4개소를 장애인 평생학습 친화공간으로 지정하고, 3개의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음달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장애인 평생학습 친화공간으로 지정된 4개소는 가남행복나눔센터, 점동면 주민자치센터,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센터, 대신문화복지센터이며 각 센터별 토탈공예 프로그램, 장애인가족 대상 전통놀이 프로그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학습공간 접근성을 높여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도를 높이고자 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