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W안전·보안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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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가 SW안전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14일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2023 SW안전·보안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전문가 특강과 대학원생 연구발표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전문가 특강에서는 ▲Software Safety: Beyond Software, Beyond AI(민상윤 소프트웨어와사회안전협회 회장) ▲정책으로 바라보는 SW안전(박태형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사) ▲AI안전, 안녕하십니까?(이장수 KAIST 교수) ▲SW안전 진단 및 실증지원(김승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석)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세미나에는 경기대 SW안전보안전공 학생들을 포함,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속에 성료했다.경기대 SW중심대학 권기현 사업단장은 “SW중심사회를 넘어 ‘디지털 심화시대’로 발전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SW안전 및 사이버보안은 디지털 신질서 구축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전문가들의 고견을 반영해 대한민국의 내일을 책임지는 SW안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세미나를 공동 주관한 소프트웨어와사회안전협회 민상윤 회장은 “인간의 업무를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AI안전’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통해 우수한 SW안전보안 전문 인력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대는 2023년 국내최초로 'SW안전보안전공'을 신설해 SW안전 및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