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지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에 청년 교류 공간인 '중구 청년내일기지'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사회적기업이 운영할 청년내일기지는 사업비 18억8,000만원을 들여 영종도 두림타워 4층에 352.8㎡ 규모로 조성됐다.청년내일기지는 회의실·강의실·미디어실·카페·독서실 등을 갖추고 청년 취업·창업 상담, 맞춤형 심리 상담, 청년 소모임, 청년정책 안내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중구는 내년 6월께 영종국제도시가 아닌 중구 원도심에도 또 다른 청년내일기지를 개소할 예정이다.중구 관계자는 "이곳이 청년들을 위한 에너지 충전 공간이자 청년 정책의 구심점이 될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