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추동(오른쪽) iH 스마트 기술처장이 6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순 감축률 최상위 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고 있다.ⓒ인천도시공사 제공
    ▲ 김추동(오른쪽) iH 스마트 기술처장이 6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순 감축률 최상위 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고 있다.ⓒ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6일 환경부에서 개최한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규모별 순감축률 최상위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대상기관이 매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활동을 이행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에서 iH는 기준 배출량 1000톤 이상~5000톤 미만 기관 중 순 감축률 55.05%을 달성, 규모별 순 감축률 최상위 기관에 선정돼 기관 및 개인으로는 장명숙 경영관리처장이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iH는 신재생 에너지 설치, 고효율 LED 조명 전환, 저공해 자동차 구입 및 임차 확대,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 운영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조동암 인천도시공사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에너지절감운동을 통해 정부와 인천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