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주권 기반의 완전히 새로운 오산 만들 것”장담5대 회복, 5대 성장, 5대 비전 등 15개 정책방향 제시
  • ▲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김민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임부대변인 ⓒ정일형 기자
    ▲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김민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임부대변인 ⓒ정일형 기자
    김민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임부대변인이 13일 오산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압도적 민주주의와 시민주권에 기초한 ‘완전히 새로운 오산’을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정국상황을 언급하며 “내란적 상황에서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켜냈고, 이재명정부가 출범하며 민생 회복과 경제 반등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완전한 민생 회복과 지역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 오산 시정을 향해 비판적 견해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발생한 가장교차로 사고 등은 시민 안전을 위협한 사건”이라며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5대 회복 △5대 성장 △5대 비전이라는 15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첫째로 ‘민주오산 회복’을 내세우며 “시민 갈등을 조장하는 행정을 중단하고 화합행정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 생명·안전 중심 정책 △오산천 생태환경 보전 △명품 교육도시 복원 및 교육지원청 설치 추진 △문화·예술·체육 생태계 회복 등을 약속했다.

    성장 분야에서는 교통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지목했다. “오산IC 정체 해소를 위해 지하도 건설 등 파격적 대안을 포함해 종합 검토하겠다”며 “교통을 복지의 개념으로 다루겠다”는 계뢱을 밝혔다.

    △운암뜰사업 지분 확보 및 재추진 △GTX-C 오산 연장 노력 △기초지자체 최초 사회서비스원 설립 △지역금융 기반 민생 회복 등도 제안했다.

    오산시의 장기 비전으로는 △주민자치회 중심 주민센터 운영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 ‘시민위원회’ 도입 △인공지능(AI) 기본사회 기반 구축 △화성 등 주변 도시와 메가시티 기반 협력체계 구축 △공유부 창출을 통한 기본사회 실현 등을 제시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오산을 시민이 통치하는 진정한 자치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통해 ‘오산시민’이라는 말이 대한민국의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오산·화성지역과 연고를 강조하며 “3년간의 거주 경험뿐 아니라 부모님의 지역 인연으로 오산은 내게 익숙한 도시”라며 “자치분권파로서 정책과 예산 경험을 모두 갖춘 만큼 시민주권시대를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