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돕고 나눔 문화 확산 동참
-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은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 취약계층가정지원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고명진 수원중앙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오승진 수원중앙복지재단 상임이사, 산하시설인 수원굿윌스토어·꿈자리보금자리·버드내노인복지관·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광교노인복지관·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설장,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행사에서는 행복나눔상자 1,004상자를 제작·포장해 수원시 장애인돌봄과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수원중앙복지재단 및 산하시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시 지역주민들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행복나눔상자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수원중앙복지재단은 행복나눔상자와 더불어 지난 5일에는 수원시 관내에 연탄 1,000장(가구당 250장 지원)을 전달한 바 있다.고명진 대표이사는 “지원사업에 관심 가져 주시고 협력해주신 수원시 및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행복나눔상자를 통해 수원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행복나눔상자를 통해 매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수원중앙복지재단 및 산하시설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원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더욱 가지고 복지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