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8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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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총동문회는 20일 가천컨벤션센터에서 ‘20만 가천인과 함께하는 2023 가천인의 밤’ 행사를 열고 총동문회와 학교 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동문회가 운영 중인 가천인 장학재단에서 재학중인 후배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윈드서핑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태훈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가천인상‘을 수여했다.가천인 장학재단 최두원 이사장은 “미국 서부 최고의 명문대인 스탠퍼드 대학도 동문들이 실리콘밸리의 시초가 되었기에 명문대학이 될 수 있었다”며 “명문대학이 될 수 있도록 동문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이와함께 총동문회 온라인 플랫폼 오픈을 비롯해 20만 가천인의 역량 결집을 위한 사업 일부를 공개했다.송성근 총동문회장은 “가천대가 학교와 동문들의 부단한 노력에 힘입어 매년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성장을 위하여 총동문회가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