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까지 벼농사·시설채소 등 13개 과목 교육
  • ▲ 세종국악당에서 열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모습. ⓒ여주시 제공
    ▲ 세종국악당에서 열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모습. ⓒ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개강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 4일부터 30일까지 총 17회로 운영되며, 벼농사 교육 및 품목별 전문교육 등 13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접수가 가능하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교육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첫 교육은 벼농사 교육으로 가납읍·점동면·여흥동·중앙동·오학동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열렸다. 

    교육에서는 여주쌀 산업 종합계획 안내 및 벼 재배기술 교육, 농기계안전교육, 공익직불금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계획인원 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열띤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업이 중요한 도시 여주는 민선8기 들어서 농업예산을 많이 확보했다. 또한 여주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쌀, 고구마, 참외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도 농업을 하시는 농업인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예산을 지원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