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에 배부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 ▲ 안성시가 제작·배포한 분리배출 리플렛. ⓒ안성시 제공
    ▲ 안성시가 제작·배포한 분리배출 리플렛.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가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시키기 위해 리플렛을 제작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분리배출 방법 홍보 리플렛 10만부 제작·배포 및 안내판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안성시는 배달음식, 택배이용 및 간편음식 사용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안성시 2023년 생활쓰레기 성상조사 결과, 종량제 봉투 안에는 소각용 쓰레기 외에 음식물류(21.3%), 비닐류(16.5%), 종이류(10.4%), 플라스틱(8.7%) 쓰레기가 혼입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시는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자원순환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 ‘안성시 분리배출 방법 리플렛’를 관내 거주하는 전세대 시민에게 제작·배부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중이다.

    또한 ’생활쓰레기는 이렇게‘ 안내판을 마을회관 및 클린하우스 등 거점배출시설에 부착해 쓰레기 분리배출을 할 때 배출방법을 확인하며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송석근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시민분들게 감사드리며, 더 많은 분들이 분리배출에 동참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 수 있도록 올해도 집중 홍보 및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