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 강의, 천체관측 등 다양한 천문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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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초등학생 이상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누리천문대 겨울방학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누리천문대 특별관측회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보다 뜻 깊고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관측회에서는 2월에 볼 수 있는 관측성에 대한 천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은 물론 4계절 대표 별자리를 모두 볼 수 있는 천체투영실 견학, 천문공작, 천문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군포시민은 가족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행사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가족을 선발한다.군포시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학부모들은 추억과 낭만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