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21일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한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 운영에 따른 성과공유회에서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21일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한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 운영에 따른 성과공유회에서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21일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에 따르면 융기원은 이날 컨퍼런스룸에서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 운영에 따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캠프'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에게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융기원이 유치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융기원은 공공연구기관(융기원), 도내 대학(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기업(휴닛로보틱스)을 연결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약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경기도 19개 지역 4,000여 명의 학생에게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

    융기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체험 ▲AI 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나는 안무가 드론은 댄서 ▲일론머스크 따라잡기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 ▲야미코딩으로 즐기는 융합형 문제해결 ▲마이크로비트와 파이썬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젝트 제작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통한 문제해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캠프에 참여했던 아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 40여 명을 초청해 2022년 겨울방학부터 8개월간 진행했던 디지털새싹캠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강사에 대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은 "겨울방학 디지털새싹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SW와 AI 분야에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과 체험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됐다"며 "경기도 내 학생들이 진로를 설정하고 자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