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힘 김현준 경기 수원시갑 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역내 상인회와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준 선거사무소 제공
    ▲ 국민의힘 김현준 경기 수원시갑 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역내 상인회와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준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김현준 경기 수원시갑 후보가 지역내 상인회와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김 후보는 전날 선거사무소에서 각 상인회 회장들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정용진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장과 김윤중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장, 김병곤 조원시장 상인회장, 심우현 북수원시장 상인회장, 이재범 수원정자애누리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후보와 상인회는 전통시장의 특색과 이용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방안과 이용객들의 주차 문제 해결, 온누리 상품권 발행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 상인회 관계자는 "장안구의 전통시장들은 각각의 특색이 있어 소비자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주차장 확보, 카드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 후보는 "장안구 전통시장들이 활성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주차장 확보와 등 하드웨어적인 문제의 해결 방안과 장안구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잘 홍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공약을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