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관계자들 필승 다짐"국민 편서 덧셈, 곱셈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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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민의힘 경기 수원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선대위를 꾸리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4일 김현준 후보 측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수원시 장안구 선거사무소에서 '원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정창현 전 국회의원, 김용서 전 수원시장, 홍기헌 전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명장을 받은 150여명의 선대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김 후보의 선대위는 이찬열·박종희 전 국회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이승철·박명자·이종월 전 경기도의회 의원, 김해영 수원미래발전연구회장과 윤숙자 전 당협고문 등도 선대위원장으로 선대위에 이름을 올렸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10년 이상 수원을 독점하면서 수원을 망쳐놓은 더불어민주당 지역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자, 이재명 대표 하나 지키려고 법치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킨 거대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장안구에는 이재명의 호위무사가 아니라 장안구를 발전시킬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재명이냐 아니냐로 편 가르다가 민주당이 침몰하고 있다"면서 "김현준은 오직 국민의 편에 서서 덧셈, 곱셈 정치를 하겠다. 약자에게 힘을, 어려운 사람에게 온기를 더하는 정치를 하겠다. 우리 모두 똘똘 뭉쳐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원팀이 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