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승원 의원(민주·수원갑)과 박옥분 도의원((민주·수원2) 등 관계자들이 4일 수원에 위치한 송정초등학교 솔빛관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승원 의원실 제공
    ▲ 김승원 의원(민주·수원갑)과 박옥분 도의원((민주·수원2) 등 관계자들이 4일 수원에 위치한 송정초등학교 솔빛관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승원 의원실 제공
    김승원 의원(민주·수원갑)이 예산을 확보해 지원한 수원시 송정초등학교 솔빛관이 준공했다.

    김 의원은 4일 수원시 송죽동에 위치한 송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솔빛관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송정초등학교 솔빛관은 체육관과 급식소를 겸비한 시설로 김 의원이 2020년 12월  '2021년도 경기도 교육협력사업'에서 예산을 확보해 공사가 시작됐다.

    김 의원은 당시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민주·수원2)과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직접 설득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이날 개관한 송정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예산 25억6,400만 원과 급식소 설치 예산 19억3천100만 원을 비롯해 장안구에 위치한 7개 학교 체육관 건립에 186억9,400만 원, 급식소 4곳 설치 75억8,300만 원 등 총 262억7,700만 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김 의원은 "긴 공사 기간 견뎌오신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 큰 사고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챙겨주신 선생님들과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입학식 날 준공식을 하게 된 만큼 학생들에게 멋진 입학 선물과 개학 선물로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첫 해 노력한 예산으로 짓기 시작한 교육시설들이 하나 하나 준공하고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제 고향 장안에서 아이들이 계속 터 잡아 살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