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왼쪽 첫번째)과 관계자들이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학습관 1층 갤러리 윤슬에서 진행 중인 '그때 그 시절 교과서' 전시 중 인생내컷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왼쪽 첫번째)과 관계자들이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학습관 1층 갤러리 윤슬에서 진행 중인 '그때 그 시절 교과서' 전시 중 인생내컷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학습관 1층 갤러리 윤슬에서 '그때 그 시절 교과서'를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새 학기를 시작한 학생들과 학부모, 어르신이 교과서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전시 작품은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교과서 65권과 미 군정기 국어 교과서, 백범일지 등의 영인본 35권 총 100권이다.

    이외에도 전시와 함께 추억의 옛날 교복도 입어보고 현장에서 즉석 사진기로 사진도 무료로 인화해주는 '교복입고 인생내컷' 행사도 진행된다.

    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습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교과서 전시회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교육과정과 시대상을 공유하면서 세대 간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