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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준 국민의힘 경기수원갑 후보(첫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에서 청년위원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준 선거사무소 제공
김현준 국민의힘 경기수원갑 후보가 청년위원회와 함께 4·10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10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9일 선거사무소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청년위원회는 최정헌 청년위원장을 필두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청년 리더들이 위촉됐다.
청년위원회는 자문기구를 포함해 SNS분과위원회, 문화체육분과위원회, 미디어분과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등 총 7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교육, 육아휴직, 저출산 관련 사회현상에 관심을 가지며, 이 문제들에 대한 김 후보의 해결책을 주목했다.
김 후보는 "육아휴직 급여 인상과 재택근무 확대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이들은 김 후보의 공약과 비전에 공감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최정헌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목소리가 우리 사회를 풍성하게 만든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의 발전으로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SNS의 적극적 활용을 포함해 청년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자"며 "청년들이 꿈꾸는 희망찬 장안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관계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