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공공기관장 만나 경영비전·혁신방향 등 논의
  • ▲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 및 직원들과 경영 혁신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 및 직원들과 경영 혁신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특례시 출범을 앞둔 경기 화성시 정명근 시장이 10개 공공기관장을 만나 비전과 혁신방향을 논의한다.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박윤희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만나 2024년 주요업무계획과 여성·청소년사업 추진방향 등을 주제로 재단의 경영혁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정 시장은 지난달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마쳤으며, 다음 달 초까지 나머지 7개 기관과도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와 공공기관이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화성시 발전을 위해 모든 공공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다음달 ‘화성시 공공기관 경영혁신 3개년 계획(2025~2027)’ 수립을 위한 화성시 공공기관 조직진단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