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국제고 인근 총 25필지동탄 1·2신도시 인프라 이용
  •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5일부터 공급에 나선 화성동탄 1신도시 단독주택용지의 위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5일부터 공급에 나선 화성동탄 1신도시 단독주택용지의 위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동탄 1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 공급에 나섰다.

    15일 LH에 따르면 LH 동탄사업본부는 이날 화성동탄 1지구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25필지에 대한 공급 공고를 게시하고, 오는 4월 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는 화성동탄 1신도시와 2신도시를 잇는 오산천에 인접하고, 인근 대규모의 타운하우스 단지가 위치해 있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로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동탄 2신도시의 특화지역인 문화디자인밸리의 여울공원, 트라이엠파크, 동탄테크노밸리의 문화, 레저 등 다채로운 생활인프라를 통해 녹색첨단 자족도시로서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교통 편의성 또한 매우 우수하다.

    동탄 트램역이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고, 3월말 개통 예정인 GTX A노선을 통해 서울까지 15~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SRT,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광역단선도로와 영덕∼오산간고속화도로, 지방도 311호선, 국지도 23호선 중리IC, 국지도 82호선 장지IC 등 수도권 남부의 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금회 공급하는 토지는 화성동탄(1)과 화성동탄(2) 신도시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라며 "편리한 교통 및 생활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50%이고 허용가구수는 3가구(3층이하)이다.

    필지별 면적은 면적은 232㎡~296㎡이며, 토지사용은 가능한 상태이다.

    공급 가격은 4억5,936만 원∼6억6,341만 원,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로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며 1인 1필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LH 청약플러스(https://apply.lh. or.kr)를 통해 전자로 신청 가능하며 당일 오후 4시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